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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정모 팔봉산 후기

우리클럽후기는 항상 전날 부터 시작되네요,,,

전날,, 정모를 위해,, 몇몇 운영진 들이 모였당,, 다들,,, 쉬는날,, 쉬지두,, 않으시구,, 다들 모여서,,, 시장보고,, 짐나르고,,, 조별로,,, 짐두,, 나누고,,,^^ 이런 모습이 다른 클럽과 달리,,, 사니조아에,, 정이 많이 가는 이유이죠,,,,

토욜 오후에,, 아침에, 일본다구 양복있고,,, 돌아 다니다가,, 재희님 원학님 수현님 양선님,,과 함께,,, LG마트를 헤매며,,, 맛난걸 골라서 한차 가득 싫고,,, 동국장,, 아니,, 동국암,, (재희형이 우리집을 암자로,, 격하시켰어요, 흐흐흑) 으로,, 향했당,,, 한아름 과일박스,, 한아름,,, 과자들,, 한아름,, 음료수,, 가득 들고,, 어수선한 우리집에 들어섰당,,, 과일 씻고,,, 과자들 나누어 담구,, 어수선 하게,, 하다,, 가락시장에서 사온,,, 회를 맛나게,, 먹구,,, 다들,,, 저의 마루타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준희님께 배우 매운탕,,,만드는 법을 테스트 해볼때가 없어서,,, 이번기회에 함 만들어보았죠,,,, 흐흐흑,,, 전,, 만들다가 비린내에,, 아무 맛이 없던데,, 다른 사람들이,,, 인사치래인지는 몰라두,, 잘먹었다구 하더라구요,,ㅋㅋㅋ 잘먹구,,, 짐나누구,,, ㅋㅋㅋ 그래두,, 나름대로 잼있는 전야제였죠,,,

일욜 새벽,,, 첫잠을 재희님께서,, 깨웠어요,, 부시럭부시럭 일어나서,, 샤워하구,, 어제 가득 모아놓은,, 음식들을 차에 실어서,, 너구리 동상에 가니,, 명옥님이,, 막 나오더라구요,,, 만나고 나니,, 운영진들이 한두명씩 도착하고,, 좀있으니, 민섭님하고,, 수현님이,, 우리의 밥,,, 김밥을 가득만들어서,, 오셨었죠,, 버스앞에,, 어수선하게, 서서,, 첨오시는 분들을 반기고,, 인사하고,, 안오는사람들한테,, 전화하고,,, 정신 없이 있다보니,, 어느듯 8시는 넘어가고,, 역쉬,, 사람이 많으니깐,, 시간도 길어 지더라구요,,, 어케어케 명옥님이 만들어온,, 대학때 MT갈 때 처럼,, 이름표 다들,, 멋적어,, 하면서,, 버스타고 가는 시간이 길어서,, 내려가며 자기 소개 하고, 기분좋게,, 버스 여행이 시작되었죠,, 아,, 중간에,, 보험을 담당하셨던, 재형님께서,,, 핸드폰 바꾸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을때, 다들.. 박장대소를 했었죠,,, 역쉬,, 은행에 계신분이라, 재테크 능력이 뛰어 나신듯,,ㅋㅋㅋ

날씨는 우리가 놀러가는 줄 아는지,, 상쾌하구,,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등산하기엔, 딱 좋은 날씨 였었죠,, 8시 반에 출발새서,, 서산 팔봉산에 도착하니,, 10시40분,, 버스 앞에서,, 조별로,, 나누고, 서로 인사하고,,,11시에,, 조그만하고 이쁜… 팔봉산(374M) 등산을 시작했죠,, 넓은,, 흙길을 따라 조금 가니,, 오가는 등산객이 쌓아 놓은,, 돌답이, 앞에 하고,, 조금지나니, 팔봉산에서는 깔딱고개라고 할만한, 그나마,, 가파른,, 돌 길이 ,, 앞에 하고 있었죠,, 첨오시는 분들은 ,, 조금 힘들어하시고,, 산에 좀 다니셨던분들은,,, 잘 올라가시더라구요, 1봉과 2봉 사이에 중간 기착을 하고,,2봉을,,, 향해,, 올라가는 가파른길,,, 철계단을 올라서니, 한눈에 들어오는,, 서해 바다와,, 알수없는 섬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아,, 시원하다는 느낌,, 조금 더 올라가니,, 팔봉산에,, 이벤트,, 애기굴 인가 하는 곳에,, 사람들이 쭉 줄서 있었당,,.. 애기 굴이라고 하는 이유는,,,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명이 겨우,, 배낭을 벗고, 줄타고 들어가서,, 올라가는,,, 가파른,,.. 굴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씩,, 긴장하며,, 줄잡고,, 다들,,, 3봉의 마지막을 향해,, 마지막,, 암벽을,,올라서니,, 경치,,크 죽이구, 마음까지,, 시원한 서해바다의 바람이,, 들어오는 듯했었죠,,, 사람들이 넘 많아,, 정상에 오래는 못있구,, 중간 기착지인 헬기장에서 점심식사 하구,, 각 조별루 밥먹고,, 쇠주두 한잔하구,, 다들,,, 맑은 날씨에 기분좋게,, 맛난 음식들 먹고,, 즐거운 점심을 보낸수 남은 오봉을 향해,,약간의 능선과 약간의 바위를 넘어 , 마지막 8봉에 도착했습니다.

가족들끼리 애기들 데리고 와도,, 부담스럽지 않은,, 산이라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8봉 아래를 내려오니 또다른 낙옆이 깔려있는 분위기 좋은 산길이 나오고,, 사람들은 낙옆을주워 날리며 사진두 찍구,, 했죠,, 등산이라기 보다,, 좋은 여행느낌이 들더군요,,,

굽은다리 삼거리로 내려와보니, 버스가 도착해있고,, 우리의 저녁 뒷풀이를 위해, 또 길을 떠났습니다.

저녁은 원학님께서,, 소개시켜주신,, 남당리 라는 곳에서,, 저녁을 했는데, 오,,, 감동의 저녁시간이였죠,, 간만에,, 그렇게 큰,,대하,, 아니,, 오도리를 그렇게 많이 먹어본적은 첨이였죠,,,

대하철이 끝나서,, 러시아산 오도리를 구워주시더라구요,, 원래 대하보다 오도리가 비싼 음식인데,, 러시아산이라서 약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나봅니당, 다들 맛있었죠,,,^^

돌아오는 길은 버스 기사분 덕분에,, 경부선으로,, 안밀리고 잘올라 왔죠,

넘 잼있고,, 즐거운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다들 잼있으셨죠,,, 그러길 바라며,,

— 정모때,, 생각 나던 장면,, 사람들,,, 1. 우리클럽 사상 첫 커플이,, 같이 산행했었죠,, 온갖 구박을 받으면서도 밝게 웃는 두커플 보기 좋았어요,,, 구박을 즐긴다는 남자분,,,ㅋㅋㅋ 두커플의 가방에서 나온건 소주만, 3개,, 조별로 나누어준거 말구, 또 챙겨 놓구, 하여튼,, 반가웠구요,, 늘 같이 나오셔요,,, 다른 분들 자극 받으면,, 좀 빨리 짝지를 찾지 않을까 싶네요,

2. 지루한 귀향 버스에서,, 동권님과 희석님의 재치있는 만담,, 다들,, 배꼽잡고, 설로 올수 있었죠,, 잼있었어요, 형님들,,,

3. 이번에두 병자가 생겼죠,, 수현님이,, 또,, 한분을 챙겨주시는게,, 넘 좋아 보였어요,,

4. 우리클럽은 어케된건지, 첨오신분들이,, 안주들구 다니구,, 그러시더라구요,, 넘 편하게 해드렸남요,, 어케 되었던,, 첨오신분들 어색하지 않게,, 다들, 잘 적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마지막 말씀,,, 제가 이번정모를 마지막으로,, 클럽짱을 그만두고,, 일반 운영진으로 돌아갈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그렇지만, 계속적인 지방출장때문에,, 평지모임이나 여러 번개 모임을 챙기고 지원하는데도,, 부담이 느껴지고,, 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이번에 저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생기게 되어서, 저도 이제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지금 주변상황이 계속적으로 클럽짱을 맡기에 부담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실질적으로 클럽운영을 맡고 있는 정재희님께 클럽짱을 넘기고 저는 클럽 총무 정도의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고민을 많이 하다 말씀드리는 이야기 오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가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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