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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에는 어떻게 재테크하는 것이 좋은가요?

금리상승기에는 어떻게 재테크하는 것이 좋은가요?

▣ 금리변화에 따라 재테크의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금리변화에 따라서 재테크의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생각되면 단기로 자금을 운용해서 상승추세를 계속 따라가는 운용방법을 택하고,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면 자금을 장기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금리예측의 불확실성에 대한 문제해결은 분산투자 그렇다고 해서 운용자금의 전부를 장기 또는 단기운용 중 어느 한가지로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현재시점의 금리변화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하는 것은 금리예측 또는 금리전망과 관련한 문제로서 전망과 예측은 항상 정확할 수는 없으니까요. 기본적으로 분산투자를 하고, 금리상승기에는 단기운용의 비중을 늘리고, 금리하락기에는 장기운용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리예측과 관련한 사례를 살펴봅시다. 1996년의 경우 당시 경제전문가들의 견해가 대체로 금리하향세를 예측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에서는 고객들에게 장기 확정금리상품을 많이 권했습니다. 그러나 1997년 말 IMF가 터지면서 12%대의 3년 만기 회사채금리가 20%이상 상승했습니다. 결국 금리하락세를 예상하고 장기여유자금의 전부를 장기확정금리에 투자한 투자자는 고금리 상품에 투자할 기회마저 놓친 꼴이 되었습니다. 금리예측은 절대적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분산투자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 금리상승국면에서는 일단 단기금융상품에 가입하세요 금리상승국면에서 유리한 단기금융상품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시중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는 경우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비중을 늘립니다. 우선 단기간 예치했다가 시중금리가 어느 정도 상승한 이후에 장기 확정금리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기금융상품으로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금융상품과 3개월 또는 6개월 만기상품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금융상품 중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은행의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 종금사의 CMA(어음관리계좌), 증권사의 MMF(머니마켓펀드)가 있습니다. MMDA나 CMA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예금자보호대상이나 MMF는 예금자보호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편 MMDA는 예치 금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하여 지급합니다.

3개월이나 6개월 이하로 운용되는 단기금융상품으로는 실세금리 정기예금, 발행어음 등이 있습니다. 이들 상품은 대체로 3개월 만기이거나 1년 이내로 만기를 투자자가 정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일단 3개월 가입하고, 금리추세를 살핀 다음 큰 변화가 없으면 다시 3개월로 연장을 하는 방법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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