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신생아용품 제대로 소독하자

1 젖병

▶삶기 전에 세제를 이용해 찌꺼기를 완전히 없앤다 젖병 소독은 끓는 물에 직접 삶거나 전기 소독기, 가스용 소독기를 이용할 수 있다. 끓는 물로 소독할 때는 젖병을 세제로 깨끗이 닦은 후 100℃의 물에서 3분 정도 끓이면 되고 전기 소독기와 가스용 소독기는 증기를 이용해 젖병을 소독하는 방법으로 제품별로 표시된 적정 양의 물을 붓고 젖병 개수에 따라 7~20분 정도 소독하면 된다. 간혹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젖병을 소독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재질에 따라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도록 한다. 젖병을 삶기 전에는 반드시 세제로 닦아야 젖병 속에 들어 있는 유지류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맹물로만 헹구면 찌꺼기가 계속 축적되어 얇은 막이 생겨 젖병이 탁해진다.

2 젖꼭지

▶세제로 닦은 후 끓는 물에 1분~1분 30초 정도 담가둔다 젖꼭지는 아이 침이 닿는 부분이라 세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높기 때문에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먼저 세제를 이용해 젖꼭지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고 끓는 물에 1분~1분 30초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내면 된다.

3 기저귀

▶애벌빨래 후 산소계 표백제를 넣고 삶는다 기저귀는 아이 용품 중 세균이 가장 잘 발생할 수 있는 것이므로 엄마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균 중에는 오줌을 분해해서 암모니아를 만드는 균이 있는데 이 균들이 증식하면 기저귀 발진이 생기므로 오염된 기저귀는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변을 털어낸 후 바로 세탁하거나 맑은 물에 담가놓아야 한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삶아 빠는 것이 좋다. 기저귀를 삶을 때는 먼저 애벌빨래한 후 끓는 물에 삶는데 이때 산소계 소독 표백제를 사용하면 더욱 깨끗하게 소독할 수 있다. 간혹 장마철이 되면 기저귀를 방바닥에 펴서 말리곤 하는데 이는 세균과 곰팡이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꼭 건조대에 널어 말린다.

4 의류 및 침구류

▶삶는 효과가 있는 세제를 이용한다 요즘은 아이 옷도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삶을 경우 오히려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모양도 변할 수 있다. 때문에 직접 삶기보다는 삶는 효과를 가진 세제와 찌든 때를 빼주는 세제를 사용한다. 단, 세제의 찌꺼기가 아이의 연약한 피부에 닿지 않도록 맑은 물로 여러 번 헹구어 햇볕에 바짝 건조시켜야 한다. 이부자리는 이틀에 한 번씩 햇볕에 널어 말리고, 직접 삶을 필요 없이 일주일에 한 번씩 삶는 효과를 가진 세제를 이용해 세탁한다. 하지만 아이가 감기를 앓은 후나 장마철에는 한 번씩 삶아도 되는데 이때는 염색 물이 빠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5 장난감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에 담근다 딸랑이, 촉각 장난감 등은 대개 방바닥에 두기 때문에 먼지가 많고 세균이 생길 수 있다. 플라스틱 소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담그고, 헝겊 소재는 3~4일에 한 번씩 세탁한다. 단, 높은 열에 의해 변형되는 제품도 있으므로 제품 표시를 확인한다.

자료출처: 태아보험가입센타 어린이보험가 무료상담:080-011-7970 // 080-114-7970

조회수 0회댓글 0개

コメント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