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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허용하고 칭찬하라

매경에 난 기사인데…쓸만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서..올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지식경영의 핵심성공 요소 중 하나가 지식공유. 지식은 나눌수록 커지는 특성을 보유. 하지만 노하우를 공유하면 자신의 위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대부분 꺼린다. 지식공유가 잘되면 조직의 힘과 역량이 성장하는것은 당연. 지식공유를 잘할 수 있는 7가지 비결이 있다는데… 1.지식공유가 개인에게 얼마나 유용한지 보여줄 것. 활용되지 않은 지식은 가치가 쉽게 떨어진다.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사용될 때만 지식은 가치있고 힘을 갖게 된다. 지식을 공유하려면 지식을 써버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지식을 새롭게 만들고 사용함으로서 가치가 높아지고 힘을 가지게 된다는 점을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2.보상, 안정시스템을 개편할 것. 경영자나 관리자위주의 천편일률적 보상과 인정(recognition )제도가 지식공유를 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지식마일리지 제도와 같은것이 대표적 사례다. 지식공유에 성공적인 조직은 ‘사람에 따라 동기를 부여하는 조건이 다르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고있다. 구체적 비결 세가지만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지식 제공자의 이름을 붙여줄 것(ㅇㅇㅇ의 판매 노하우) *조직 내 지식시장을 개설할 것(사용자들이 높이 평가할 때만 보상) *지식 제공자와 사용자를 모두 보상할 것.

3.지식공유의 실제모습을 보여줄 것. 어떤 조직이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사람과 나누지 못하면 안달나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사람들을 찾아내 그들의 활동상황을 공식채널을 통해 조직 전체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을 지식공유 모델로 활용해야 한다.

4.실수를 허용하고 칭찬을 할 것. 대부분의 조직과 기업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이런기업문화는 지식공유를 가로막는 치면적 요소다. 실수나 실패사례도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다. 실수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실수를 허용하지 않을때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지 않는것이 인지상정이다. 이런 분위기를 깨려면 실수를 칭찬하는것이 필요하다. 공식적으로 실수를 칭찬하면 신뢰가 쌓이고 친근함을 더 느끼며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알려주면서 격려하게 될 것이다.

5.지식공유를 업무수행의 의무조건으로 규정할 것. 조직원들이 내세우는 지식공유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지식공유를 추가업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반드시 해야하는 일상업무의 하나로 규정해야 한다. 지식공유는 그것을 공식적인 업무로 포함시킬때 가능하다. 6.어떤 지식이 가치있으며 그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교육할 것. 지식공유가 안되는 이유중 하나는 조직원들이 다른사람과 공유할 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조직에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도록 해서 조직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7.정보시스템은 조직원들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시킬 것. 너무복잡한 정보시스템은 사용법을 배우기가 어렵거나 시간이 너무많이 들기때문에 오히려 지식공유를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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