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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사가 부하의 창의성을 죽인다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LG경제연구원, 창의성을 가로막는 리더들의 6가지 행동특성]

세계적 히트상품인 애플의 아이팟과 소니의 워크맨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창조적 발상으로 고객들이 기꺼이 돈을 주고 사고 싶어하는 차별적인 가치를 창출했다. 이렇듯 창의성은 기업경쟁력을 가늠하는 결정적인 힘이라 할 수 있다.

기업에서 창의성의 원천은 구성원 개개인이다. 이들의 창의력을 끌어내는 핵심은 경영진을 비롯한 관리자들의 리더십이다.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리더들이 일상 업무수행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성원들을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창의성이 좌우된다.

하지만 어떤 리더는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현하게 하는 반면 어떤 리더는 오히려 창의성을 떨어뜨린다. LG경제연구원 이춘근 상무는 창의성을 저해하는 리더들의 6가지 주요 행동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구성원의 창위성을 저해하는 리더의 주요 행동 –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 자신과 다른 생각을 말하면, 무시하거나 화를 낸다. – 회의나 토론 시 부하에게 면박을 준다. – 회의나 미팅 시 훈계하는 식의 말을 많이 한다. – 아이디어나 정보의 가치를 간파하는 아목이 없다. – 작은 실수나 실패도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 패자 부활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 – 오직 일 밖에 모르고 부하의 고충이나 업무 피로에 무신경하다. –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실한 즐거를 대라 는 말을 많이 한다. – 남들이 안 하는 선례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주저한다. – 당장 눈앞의 단기 성과에 치중한다. – 보고, 의전 등 부하들로 하여금 잡무에 시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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