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후기에서는 설치와 셋업 부분에 대해 설명을 했었는데 이번엔 실제 7인치로 업그레이드 후의 모습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아틀란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오른쪽과 왼쪽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기에 내용 또한 사용자가 선택해서 한쪽은 2D한쪽은 3D 형태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거라 저는 2D와 3D를 반반씩 쓰고 2D는 넓은 화면을 보고 전체 상황을 체크하고 3D는 바로 앞시야에서 길을 선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답니다. 일단 인치 자체가 7인치로 커지니 눈이 맑아진다는 느낌이 한번에 듭니다. 그리고 터치 또한 4.3인치에서 손톱 끝으로 잘 눌러야 선택되는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눌러도 잘 선택되는 인지성 자체는 비교할 수가 없더라구요. 운전중 급할 때는 네비를 누를 때가 있는데 신호 바뀌기 전에 눌러야 되는데 잘 선택되지 않으면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지 겪어보신 분들은 다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근간에 말많던 후방 카메라의 가이드 라인 부분은 여기선 거리를 목적으로 쓰는 거라고 하고 전 별로 가이드쪽에 의지하지 않고 파킹을 하다 보니 거리 부분만 확실하면 뭐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아래 빨간색에 근접하게 주차 하니 손가락 한개 들어갈 공간이 남더라구요. 옆쪽 가이드가 없는 부분은 보강되면 좋겠지만 뭐, 향후 업데이트를 기대하겠습니다.
네비의 시작에는 UNAVI라고 나오고 종료시엔 닛산로그가 나옵니다. 이전엔 첫시작에 닛산 로그가 나왔었죠. 수정할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겠네요. 방법 찾아서 닛산로그와 동호회 로그 같이 넣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이전 4.3 인치 화면과 7인치 화면을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죠. 그리고 작년에 7인치로 업그레이드할 때 보스로그 없다고 이야기 있었던것 같던데 이번에 보스 로그 까지 같이 잘 표시해 놓았습니다.
실제 운전하는 모습을 몇 컷찍어보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화면이 분할하는 형태를 보여 주고 일단 서울 시내 이다 보니 교통 정보 상황은 잘표현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분할화면도 잘 표현되고 아틀란3D의 장점인 구체적이고 상세 표현은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건물위에 큰 간판 같은 것있죠.. 이정표로 인지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환경 셋업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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